Lee Byeong Heon with Seong Ha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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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성한 | 이병헌

  뽀얀 피부색에 아기 같지 않게 눈, 코, 입 또렷하게 잘생긴 성한이~. 까만색 곱슬머리까지 완벽한 이 시대의 진정한 꽃미남 이예요.

  to Seong-han.

  "성선설이 맞는 거였어..."
  "순수하다는 말로는 한참 모자를 정도로 맑은 너의 눈을 보며 처음 떠오른 생각이었어."
  "그 맑은 눈으로 보게 될 세상의 많은 모습들, 사람들이 너의 순수한 눈동자만큼이나 깨끗하고 투명했으면 좋겠는데... "
  "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지만 지금은 너에게 전달할 방법이 없구나."
  "10년 후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."
  "오늘의 만남에 대해 많은 이야기 들려주마."
  "벌써부터 뚜렷한 이목구비는 아마도 그때쯤이면 훨씬 더 빛나겠지." 

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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